이사를 하며 낡은 책상, 서랍장, 스마트가전, 프린터, 노트북 등을 중고로 판매하거나 폐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서랍 속 문서는 물론이고, 하드디스크, 스마트가전, 복합기 등 디지털 기기에는 많은 개인정보가 남아있습니다. 제대로 된 초기화나 삭제 조치 없이 처분하면 해커나 타인에게 정보를 넘겨주는 셈이죠.1. 중고로 넘긴 가구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실제 사례사례 ① – 중고 거래한 책상 서랍에서 계약서 원본, 가족사진 발견 → 타인이 SNS에 일부 노출사례 ② – 폐기한 프린터의 메모리칩에서 민감한 문서 복원됨사례 ③ – 스마트 냉장고를 중고로 넘긴 후, 구매자가 IoT 앱을 통해 이전 사용자 계정 접근 시도2. 개인..